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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45명 쾨닉세그, 스웨덴 대표車 사브 인수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싼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업체 중 하나인 스웨덴의 쾨닉세그(Koenigsegg)가 계속 적자를 내고있는 제너럴 모터스(GM)의 하위 브랜드 사브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6일(현지시간) 양사가 밝혔다. 
이는 자동차 역사상 가장 믿기 힘든 거래로, 직원 45명에 불과한 소규모 스포츠카 업체가 직원 약 3400명을 거느린 업체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5000만원)를 호가하는 슈퍼카 생산업체인 쾨닉세그는 사브 매각과 관련, 우선협상자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지난 해 쾨닉세그가 만든 자동차 18대에 불과한 반면 사브는 9만3000여대를 생산했다.
노르웨이 기업가인 바르 에케르(Bard Eker) 씨가 쾨닉세그의 지분 49%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자신의 이름 따 회사를 설립한 크리스찬 본 쾨닉세그가 큰 사업체를 소유하거나 운영해 본 경험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번 사브 인수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 쾨닉세그는 자신의 회사가 세운 회생계획이 사브를 성공 대열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는 사브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면밀히 조사했다. 우리는 기업가 정신과 마음가짐 그리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 그룹 내 다른 부문 등을 고려한 결과, 사브를 장수 브랜드로 성공시키는데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쾨닉세그는 15년 전, 22세의 나이에 이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업계에서 사업가라기 보단 성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자동차 애호가로 더 유명하다.
스웨덴 남서부 안젤홀름의 쾨닉세그 본사에서 쾨닉세그 씨는 사브가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가 사브를 인수하면, 영향력있는 장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래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드 울로프손 스웨덴 산업부 장관도 사브 직원들처럼 이 소식을 반겼다. 
그녀는 사브 직원들은 물론 사브 본사가 자리잡은 트롤헤탄 주민들도 이번 거래가 성사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사브의 소유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오늘 쾨닉세그가 GM의 사브를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유권 이전이 명확해져 반갑다. 이는 사브 직원, 지방 의회 그리고 정부 모두 고대하던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GM 유럽법인은 웹사이트를 통해 "스웨덴 정부가 보증해 유럽투자은행(EIB)이 6억 달러를 사브에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쾨닉세그는 3분기 말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언급은 없었다.
미국 본사 GM과 마찬가지로 사브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GM 유럽법인은 스웨덴 업체가 인수 협상 테이블에 등장한 건 획기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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