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에서 자사주 보유비율 떨어져
이글은 NCEO Employee Ownership Report 2006, 11-12 판에서 발췌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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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투자회사와 종업원복지연구소(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가 매년 취합 보고하는 정부 자료에 따르면 401(k)제도에서 종업원들이 보유한 자사주 보유비율이 2002년에는 16%, 1996년에는 19%에서 2005년에는 13%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401(k)제도를 활용하는 20대 종업원들은 50대 종업원들에 비해 자사주 보유비율이 1/3 수준에 그친다고 하며, 자사주에 투자하는 최근 고용된 종업원의 비율도 1996년에는 60.5%였지만 2005년에는 46.3%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신규 참여 종업원중 단지 11%만이 자산 중 50% 이상을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최고치는 1997년에 23.8%로 피크를 이루었었다. 엔론 및 다른 기업들에서 나타난 문제와 주가하락 등으로 수천명의 조합원 계정 가치가 급속히 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401(K)의 자사주를 다른 투자대상으로 다양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연금보호법안은 모든 상장기업의 401(K)와 KSOP에서 다양화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감소추세는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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